우리나라에서는 피부암 발생률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피부암이 발견된 환자만 해도 수백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개의 피부암 원인은 해로운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것입니다. 햇빛에 많이 노출되거나 적도 부근에 살거나 하면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더 증가합니다. 최근 들어 피부암 발생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해로운 자외선에 대해 보호막 역할을 하던 오존층이 파괴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바깥 활동이 많거나 어린 시절 햇빛에 화상을 입은 적이 있으면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큽니다. 또 피부색을 결정하고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멜라닌 색소의 농도가 낮은 흰색 피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햇빛 노출을 자제하여(햇빛으로부터의 안전) 피부암의 위험을 줄이고, 정기적으로 등이나 두피의 피부도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적 지식 및 술기를 겸비한 성형외과, 피부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의 의료진과 유기적 협진을 시행하여 피부암 및 피부암전구증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 결과를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암으로 치료 중인 환자분들에서 발생한 모든 피부문제에 대한 진료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성형외과, 피부과 의료진의 다학제 협진을 바탕으로 악성흑색종, 편평상피암, 기저세포암 등 피부에 발생하는 암 전반에 대해 포괄적인 치료를 담당합니다. 또한 수술 후 또는 외상 후 발생하는 켈로이드, 비후성반흔 등 흉터에 대해서도 주사요법, 흉터성형술 등을 통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암종류
피부암
세부 질병명
악성흑색종
편평상피암
기저세포암
켈로이드, 비후성 반흔 등 흉터
보라매병원 피부암센터 특징
최상급 의료진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맞춤 치료
다학제 협진
조기진단
육안관찰
피부는 우리 몸의 모든 기관 중 가장 큰 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신 피부에 발생하는 색소성 병변이나 흑자를 관찰하고, 크기나 모양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 만으로도 빠르게 피부암 발생을 예측, 진단할 수 있습니다.
펀치생검
크기가 큰 피부암 의심병변은 3-5mm의 조직을 펀치생검을 통해 채취하고 조직검사를 통해 피부암 유무를 감별할 수 있습니다.
확진검사
수술 및
조직검사
피부암이 의심되는 경우 피부암에 대해 암종별 광역절제술을 시행하고 절제된 조직을 조직검사하여 피부암의 깊이나 침윤여부 등을 정확하게 판별하고, 병기를 정할 수 있습니다.
전이검사
초음파, CT, MRI 등 다양한 영상검사를 통해 국소전이난 림프절 전이 등을 확인하며, 전이유무에 따라 방사선치료 등 병행요법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암으로 확진되거나 의심되는 경우 피부암 가쪽 테두리로부터 일정 간격을 두고 광역절제술을 시행하고, 절제된 조직의 테두리에 암세포가 없는 것을 수술장에서 동결생검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재발 가능성을 현저히 낮추고 있습니다. 절제된 후 발생한 조직결손에 대해서는 주위 피부조직을 이용한 국소피판술 뿐 아니라 유리피판술, 피부이식술 등을 통해 수술 후 조직변형이나 추상장해가 남지 않도록 최첨단의 최적화된 수술기법으로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얼굴과 손 부위에 피부암 발생이 매우 높으며, 근치적 절제수술 뿐만 아니라 수술 후 흉터를 최소화하는 수술기법이 중요합니다. 저희 피부암센터는 최신의 수술기법 뿐 아니라 술 후 주사요법, 레이저치료 등 다양한 흉터관리를 통해 최소한의 외양 변형 및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